top of page

김원필 선생의 일생

  • Mar 14
  • 2 min read

‘협회입회원서 1번’인 김원필 선생은 ‘아버님의 수제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예수 앞에 베드로와 같은 인물이다. 통일교 식구 모두가 감사하는 선배 식구다.

평양에서 사범학교 졸업반 학생으로 19세에 참 스승이신 아버님을 만나 일생을 모시고 따랐다. 흥남 감옥으로 충모님을 모시고 면회를 갔고, 다리불구 제자 박정화를 자전건에 태우고 아버님께서 천리남행-대장정을 할 때(1950년12월4일-1951년1월17일), 평양에서 부산까지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수없는 생사의 고비를 아버님과 함께 넘었다.


6.25 전쟁중 부산 피난 시절에는 범냇골 토담집을 아버님과 함께 짓고, 밤낮으로 그림을 그려 생활비를 벌어댔고, 아버님께서 <원리원본>을 집필하실 때, 연필을 깍아대느라 땀을 흘렸다. 아버님이 계시적 내용을 써내려가실 때는 빠른 속도로 엄청난 양의 ‘원리’를 쓰시기 때문에 연필이 금방 금방 달아버리기 경우가 다반사였다.


김원필 선생이 늦게 토담집으로 돌아오는 경우, 아버님은 아무리 늦어도 쉬지 않으시고 제자가 돌아올 때 까지 기다리셨다. 선생이 그림을 그릴 때는 옆에서 밤을 새워 도와 주셨다. 선생에게 아버님은 단순한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정과 심정이 통하는 하나님의 집안 식구였다. 완전한 하나였다. 그의 시간은 모조리 아버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고, 그이 생활은 몽땅 아버님을 위한 움직임이었다.


천성이 선량한 선생은 말을 많이 안했지만, 언제나 친절한 미소로 식구들을 맞이하고, 함께 기뻐하고,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는 간절한 심정으로 환송하신다. 어떤 지위나, 권위, 소유등에는 관심이 없는 본연의 인간상이다. 선을 기뻐하는 본향인-참사람의 인격이었으며, 온유겸손의 본이시기도 하다. 절대 믿음, 절대 사랑, 절대 복종의 절대기준을 보여주신 교회의 어른이시다.


참부모님의 실체섭리의 주류활동은 축복운동이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 죽은 타락한 인류를 하나님의 혈통으로 다시 탄생시키는 참생명 부활의 대역사다. 1960년 참부모의 성혼 직후 전인류를 대표하여 김원필, 유효원, 김영휘 ‘3가정’이 축복”을 받았다. 통일교 축복역사의 시작이다. 이제 선생은 수제자로, 3가정의 맏형으로, 모든 식구들의 형님이 되었다. 통일교인 중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 왜 그럴까고 의구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통일교회 식구들은 모두 본이 된 선생의 생에 신세를 지고 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선생의 자전 <모심의 일생>에는 아버님께서 1946년 평양에 오시어 1950년 남하하실 때까지 4년5개월의 섭리역사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섭리사의 귀중한 자료다.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Comments


연락처

이 사이트에 콘텐츠를 기고하거나  기록자와 연락하고 싶으시면  
thomashwang13@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 2026 by Prof. Thomas Hwang

bottom of page